- 강원랜드,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강원도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지역 상생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증명
- 건전한 카지노 및 체류형 베팅 중독 치유 센터 운영으로 사회적 책무도 다 할 예정
강원랜드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9월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강원도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설립 목적 아래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쓴 노력이 값진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카지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대중에게 강원랜드의 설립 목적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알려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는 이외에도 ‘건전한 카지노’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베팅 중독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유 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카지노 기업이 아닌, 지역 상생의 노력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 기업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지역 상생 캠페인으로 한국 공공PR 대상 수상
강원랜드는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지역 상생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12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 홀에서 열린 공공PR 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 광고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시상했는데, 올해부터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일반 기업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렇게 올해 신설된 공공기관 부문에서 강원랜드가 첫 수상에 성공한 것입니다.
강원랜드는 본래 지역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기업입니다. 강원도 폐광 지역은 한때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1989년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잇달아 문을 닫으며 지역 경제 역시 급격히 붕괴됐습니다.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와 가족들이 생계 위기로 내몰렸고, 미래를 비관한 주민들의 이주로 지역 전체가 공동화(空洞化) 현상에 시달렸습니다. 강원랜드는 바로 이 ‘잊혀진 땅’을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입니다. 강원도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카지노 기업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대중들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 한 것이 사실입니다. 사행성 게임 특성상 갖은 정부의 규제에 시달리고 높은 매출을 올려도 대중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지역 상생 캠페인은 이렇게 카지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강원랜드가 지역과 동반 성장을 꾀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 국민의 행복 쉼터”라는 비전 아래, 폐광 지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다각도로 진행 중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 ESG 기반의 사회 공헌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지역 상생 캠페인의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빌딩에서 진행된 ‘탄광 702동’ 팝업 스토어입니다. 팝업 스토어는 강원랜드가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로서,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설립 배경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탄광 702동 팝업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홍보에 회사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탄광 702동의 ‘702동’은 강원랜드의 자음 초성인 ‘ㄱㅇㄹㄷ’와 비슷한 모양의 제목입니다. 카지노에 대한 선입견 없이 강원랜드의 사회 공헌 사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참여자들은 탄광의 보물을 찾기 위해 갱차(坑車) 레이스 게임을 벌이고, 석탄 비누 캐기 등의 다양한 미션을 경험하며 석탄 산업 부흥기부터 쇠퇴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광부 의상을 입고 광부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지역 상생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길거리 인터뷰 형식의 캠페인도 전개하여 대중과의 소통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단순한 카지노 운영 기업을 넘어, 폐광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탄광 702동 팝업 스토어를 통해 강원랜드의 설립 배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폐광 지역 상생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역 상생을 위해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강원랜드 김영호 홍보실장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강원랜드의 존재 이유를 공감하고, 하이원 리조트의 웰니스(Wellness)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목적”이라고 말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폐광 지역 상생의 의무를 다하고, 국민에게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지역 상생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넘어, 탄광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를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키자는 의미를 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홍보 목적을 넘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 안현숙 브랜드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의 지역 상생 노력과 새로운 여가 문화 제공이라는 공공기업의 책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베팅 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공 기업으로서 강원랜드의 비전과 변화 노력
이번 공공PR 대상 수상은 강원랜드가 단순히 카지노 매출에 의존하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 상생을 위한 동반자라는 점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강원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강원랜드가 지역 상생을 위한 공공성을 띈 기업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랜드는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불법 베팅 예방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변모할 계획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원랜드가 건전한 카지노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K-GREEN 건전 관리 시스템’의 성과는 눈여겨 볼 만합니다. K-GREEN 시스템은 최근 1년 내 카지노를 첫 방문한 고객이 게임을 즐기기 전에 ‘자기 진단’을 거친 뒤 그에 맞는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규 방문객이 쉽게 카지노 운영 규칙과 이용 예절을 숙지할 수 있으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K-GREEN 시스템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운영 5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성수기 기간 K-GREEN 시스템에 참여한 월간 이용객은 지난 3월 대비 3배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책임감 있는 베팅을 위해 게임 일수와 시간, 베팅 금액을 스스로 제한하는 ‘자기 통제’ 제도 참여 인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3월 시작 단계에서는 참여자가 고작 40명 수준에 불과했지만, 성수기 구간에 접어든 7월에는 398명까지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K-GREEN 모바일 버전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에게 ‘MI(동기면담)-CBT(인지행동치료)’에 기반한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자기 통제 등 초보 방문객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랜드의 영업 실적 역시 동반 상승하며 ‘건전한 카지노’와 ‘매출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습니다. 건전한 카지노를 위한 노력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제로 강원랜드는 올해 상반기 7,2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한국 내에서 카지노사이트 이용률이 높아지는 것과 상반된 결과로서, 카지노 업계가 온라인카지노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이 재방문율 상승 및 신뢰도 상승으로 이어지며, 올해부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K-GREEN 시스템은 교육과 상담, 기술을 아우르는 체계로서, 단순히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카지노 운영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강원랜드라는 명칭과 이미지를 불법적으로 도용하는 강원랜드 사칭 온라인카지노 플랫폼에 대하여 법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사칭 어플리케이션은 인기 축구 선수 손흥민이나 강원랜드 관계자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해당 앱이 마치 강원랜드가 공식 출시한 앱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와 흡사하게 꾸며 일반인들은 사칭 사이트인 줄 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내 첫 체류형 베팅 중독 치유 센터로 사회적 책임도 다해
특히 강원랜드는 한국 카지노 업계 최초로 베팅 중독 전용 ‘체류형 치유 센터’를 개소하여 베팅 중독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이 힐링 원(High Healing One)’이라는 이름으로, 9월 말 파일럿 프로그램 형태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베팅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체류형 치료 시설로서, 중독 상담과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재활 부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 기관과 연계하여 치료 및 회복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산림치유재단’은 체류형 프로그램을 위한 숙박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강원랜드는 그간 ‘안전한 카지노’ 이미지를 구축하여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희석하기 위해 다양한 비(非)체류형 치료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단기 상담보다 높은 회복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체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전문 상담 기관들은 집단 상담과 심리 교육, 야외 활동 및 음악 치료, 요가 및 명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예방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파일럿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결과를 평가하여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이 힐링 원 시설은 그간 카지노 산업의 그늘이자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지적 받은 베팅 중독 문제를 공적인 차원에서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한국 유일의 오픈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단순한 카지노 게임 제공 업체를 넘어, 건전한 카지노 문화를 위해 앞장서고 국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리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체류형 치유 센터에 대하여 “늦었지만 꼭 필요한 첫걸음”이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체류형 베팅 중독 치유 프로그램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카지노 산업 전체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입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미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상담과 치료를 결합한 체류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 카지노 입찰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는 받는 ‘프리덤 플라자(Freedom Plaza)’ 단지 개발사인 ‘솔로비에프 그룹(Soloviev Group)’ 또한 리조트 계획안에 베팅 중독 지원 센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솔로비에프 그룹은 지난 8월, 베팅 중독 지원 센터가 책임감 있는 베팅을 촉진하고 중독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강원랜드가 카지노 산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중독 치유 센터에 투자하고 있다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베팅 중독에 대한 재활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중독치유센터(KLACC)’ 이용자는 2020년 1,116명, 2021년 2,415명, 2022년 3,984명, 2023년 4,266명, 2024년 4,545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게임 과몰입 방지 프로그램’의 관리 인력은 12명에 불과하여 업무 과부하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게다가 강원랜드 카지노의 베팅 중독률이 무려 54%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지난 9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의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지난 5년간 베팅 중독 예방 사업에 집행한 예산은 192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전체 매출 대비 0.4%에 그치는 것으로, 강원랜드가 베팅 중독 문제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강원랜드의 연간 매출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팅 중독 문제에는 소홀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강원랜드의 매출은 2020년 4,775억 원, 2021년 7,874억 원, 2022년 1조 2,694억 원, 2023년 1조 3,875억 원, 2024년 1조 4,193억 원으로 연평균 24%의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당시에는 매출 감소를 이유로 베팅 중독 예방 사업비를 대폭 삭감했지만, 엔데믹 이후 카지노 매출이 빠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베팅 중독 예방을 위한 예산은 원상복구되지 않은 채 그대로입니다. 강승규 의원은 “막대한 매출을 올리는 이면에는 심각한 베팅 중독 문제가 있다”고 강조하며, “베팅 중독 문제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중독 예방 사업비와 전문 인력을 확충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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